한 시장은 12일 산미분장동사무소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17일간 산하 36개 기관을 순방, 각종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민생 챙기기에 나선다.
한 시장은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보고받은 뒤 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순방일정을 세웠다.
또 각 동 순방 때는 직능단체장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정성과와 올해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현황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행·재정 지원 상태, 시민만족도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