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지상파 음악방송 복귀에 나선다. 12일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측은 "세븐이 오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은 지난 2012년 2월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복귀에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세븐은 지상파 음악방송 복귀에 앞서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소속사 측은 "세븐이 지상파 음악방송에 오랜만에 복귀인 만큼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세븐은 오는 14일 새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특히 그는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세븐은 지난달 배우 이다해와의 열애사실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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