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12일 교통사고 "무사하다… 사고 당시 아들 얼굴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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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12일 교통사고 "무사하다… 사고 당시 아들 얼굴 떠올라"
  • 온라인팀
  • 승인 2016년 11월 13일 16시 09분
  • 지면게재일 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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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안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안선영의 교통사고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오후 생애 첫 교통사고가 났었다. 결론은 운전자였던 매니저도 저도 아주 무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바로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오전스케줄 끝내고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다 옆 차량의 안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 그 반동으로 튕기는 그 찰나의 순간에 떠오르던 얼굴 하나. 더 이상 내 몸이 내 것만은 아니구나"라고 아들 얼굴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또 안선영은 "태어나 첨으로 앰뷸런스타고 병원가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아 이만하기 천만다행이다. 그 무뚝뚝한 서방도 하얗게 질려서 응급실로 오는걸 보니 역시 가족이구나. 최후의 순간에 내 곁엔 가족만이 함께 하겠구나 하는 데자뷰"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10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부산에서 웨딩마치를 울렸고, 올해 6월 첫 아들을 얻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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