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꺼벙이 모습도 완벽 "변신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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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꺼벙이 모습도 완벽 "변신의 귀재"
  • 온라인팀
  • 승인 2016년 11월 15일 12시 17분
  • 지면게재일 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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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천재 사기꾼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15일 꺼벙이에 빙의한 허준재(이민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꺼벙이로 변신한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리저리 뻗어있는 머리카락과 얼핏 보기만 해도 두꺼운 안경을 쓴 이민호는 의심이라고는 전혀 없는 무장해제 웃음으로 순박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두 손을 가지런히 무릎 위에 올려놓고 초점 없는 눈빛으로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 측은 "준재는 변신의 귀재답게 언제 어디서든 세상의 모든 직업을 완벽하게 소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 천재 사기꾼이다"라며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사할 준재와 그가 벌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오는 16일 수요일 밤 첫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 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 분)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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