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진·송창식·송광민 인상, 한화 재계약 완료
상태바
박정진·송창식·송광민 인상, 한화 재계약 완료
  • 이형규 기자
  • 승인 2017년 02월 05일 17시 32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2월 06일 월요일
  • 19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이글스가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한화이글스는 2017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78명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 선수는 1999년 입단해 한화 이글스에서만 19번째 시즌을 맞는 팀 내 투수조 맏형 박정진이다.

박정진은 지난해 3억원에서 10% 인상된 3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박정진은 40대에 접어든 201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2시즌 동안 153경기에 출장, 180이닝에 나서 10승 21홀드 1세이브로 한화의 허리를 든든히 지켜내는 등 큰 활약을 선보였다. 송창식 역시 전년대비 37.5% 인상된 연봉 2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송창식은 한화 중간계투의 핵심이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송광민은 100% 인상된 2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김광수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에 대한 재계약도 모두 완료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