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13만 8385명으로 위험 사용자군은 1만 5731명, 주의사용자군은 12만 2654명으로 매년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최,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부모교육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중독의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돕기 위한 효율적인 양육의 원리 방식을 소개한다.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양육태도 변화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부모-자녀 간의 소통 및 관계성 회복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부모교육은 △1회차 6월 24일(토) 09:30~12:30, △2회차 7월 15일(토) 09:30~12:30 총 2회로 두 교육은 동일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치료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