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예술회관 앞마당서 28일 ‘가무악 난장’
상태바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앞마당서 28일 ‘가무악 난장’
  • 황근하 기자
  • 승인 2017년 06월 22일 19시 42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6월 23일 금요일
  • 22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엽서]

▲ ‘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 난장, 세종, 마을이 몰려온다!' 포스터. 세종시문화재단 제공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8일 조치원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2017 문화가 있는 날 세종특화프로그램 ‘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 난장, 세종, 마을이 몰려온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을 테마로 조치원읍·연서면·부강면 등 세종시 마을공동체 6개팀,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신명나는 가무악 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날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1-나호 평택농악'과 '젊은 예인 어름산이들이 줄타기'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전통 공연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플래시몹 깨비단과 시민이 함께 플래시몹을 추는 '도깨비터에서 만나요', '거리상황극', '먹깨비의 유혹', 도깨비 아트체험 프로그램 '더불어공방' 등 도깨비와 함께 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에는 더 강력한 도깨비 특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우리 전통 설화 낮도깨비를 주제로 한 행사에 세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