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 ‘세종에서 예술하기’는 강의와 워크숍, 탐방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매회 8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하며 최종 31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수료생 조융희(부강면, 37세) 씨는 "세종시 문화예술의 위치와 현황을 파악해보고, 문화예술 기획력 향상 등 학습과 실무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지역 문화자원 활용과 사례는 앞으로 세종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예술 기획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