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 소원 들어주고 경제적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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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아동 소원 들어주고 경제적 지원 약속
  • 전홍표 기자
  • 승인 2017년 09월 12일 19시 31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9월 13일 수요일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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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 대전 대덕구지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대한미용사회 대전 대덕구지회가 '365 초록우산 산타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사)대한미용사회 대전 대덕구지회(지회장 박상숙)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12일 대전 대덕구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365 초록우산 산타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65 초록우산 산타를 찾습니다’ 캠페인은 대전지역 저소득빈곤가정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고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는 산타를 모집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대한미용사회 대전 대덕구지회는 대덕구 내 대한미용협회에 가입한 미용사들이 ‘365 초록우산 산타를 찾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미용사들의 캠페인 참여 독려를 협조하기로 했다.

박상숙 (사)대한미용사회 대전시 대덕구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복지에 관한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미용사회 대전시 대덕구지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견협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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