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봉을 앞둔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어 흥행여부가 주목된다. 김명민과 오달수는 이미 '조선명탐정' 시리즈로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흥행을 성공시킨바 있다.

'조선명탐정' 시리즈 3편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그의 파트너 서필(오달수)이 사건을 쫓는 내용을 담았다.

김민과 서필은 사건과 관련이 있어보이는 의문의 여인(김지원)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흑포도'와 의문의 자객들에게 방해를 받게 되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에 빠지게된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중 최초로 4DX로 상영을 결정해 관객들에게 영화에대한 흥미를 유발하며 시리즈 특유의 유쾌한 유머와 더 강력해진 액션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마블의 히어로물 '블랙 팬서'가 예매율 33.6%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또한 강동원, 김의성이 출연한 '골든슬럼버'가 3위, '염력' 4위, '그것만이 내 세상'이 5위에 올랐다.

'조선명탐정'시리즈의 명콤비가 이번에도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