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예매율 66%…국내 박스오피스 1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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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예매율 66%…국내 박스오피스 1위 예고
  • 온라인팀
  • 승인 2018년 02월 12일 13시 42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2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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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블랙 팬서' 스틸컷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블랙 팬서'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66.2%의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예매율 부문 1위에 올랐다. 

'블랙 팬서'와 같은날 개봉하는 강동원 주연의 '골든 슬럼버'는 11.1%를 기록하면서 2위에 올랐으나 1위와의 격차가 현격하다.

'블랙 팬서'에는 부산에서 촬영된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영화의 주연들은 개봉 전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후속 편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로도 주목받고 있다.

'블랙 팬서' 외에는 강동원 주연의 범죄 드라마 '골든 슬럼버'가 예매율 2위에 올랐으며 故김주혁과 정우 주연의 '흥부'가 3위에 자리했다. 또한 김명민, 오달수 콤비의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4위, '패팅턴 2'가 5위에 올랐다.

이미 입증된 화려한 액션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의 마블표 히어로물 '블랙 팬서'가 설 연휴를 시작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를 재편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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