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개봉 12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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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개봉 12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
  • 온라인팀
  • 승인 2018년 04월 09일 13시 37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4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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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스틸컷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개봉 12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레디 플레이어 원'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17만 6577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현재 누적관객수는 172만 5961명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을 배경으로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SF 모험 영화다. 가상현실속의 화려한 시각 효과와 80년대 대중문화를 사랑했던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국내 공포 스릴러 영화 '곤지암'이 차지했다. '곤지암'은 당초 예상과 달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며 누적관객수 224만 8495명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에는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주연의 성인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이 올랐다. 이어 이순재 주연의 드라마 '덕구'가 4위를 기록했다.

5위에는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로맨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차지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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