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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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軍문화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상’
  • 김흥준 기자
  • 승인 2019년 01월 27일 18시 4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1월 28일 월요일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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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콘텐츠 40여종 선보여…나라사랑 안보교육도 일익 담당
내달 22일 백범기념관서 시상

▲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계룡군문화축제 의장대 공연 장면. 계룡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그동안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군 관련, 軍문화축제를 개최해오면서 민과 군의 만남, 체험, 소통, 화합, 행복의 장을 만들어 왔고,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매년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 지난해 개최된 축제에서는 관람객 및 국군장병, 지역주민과 예술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화합을 이뤄내는 차별화된 축제로서 대한민국의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 40여종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관심 속에 나라사랑 안보교육에도 일익을 담당해 왔다.

한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8년 개최된 전국의 축제 중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모범 축제를 30명 내외의 분야별 전문심사 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관광축제 △글로벌 △경제 △콘텐츠 △예술 등의 분야별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총 6개의 국내 축제관련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2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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