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 들어서는 중앙로79번길 일원은 옛 충남도청 주변을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특화된 문화예술의 가로공간으로 조성해 도심의 활력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을 마치면 사업은 완전히 종결된다.
200여m의 한식담장과 새 조명 설치로 이미 많은 시민들로부터 걷기 좋은 길로 꼽히며, 근처 선리단길로 불리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카페와 식당이 밀집한 선화서로와 함께 원도심의 핫 플레이스로 불리고 있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주차불편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