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 인근 주차난 해결…대전 중구 주차장 33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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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 인근 주차난 해결…대전 중구 주차장 33면 조성
  • 이정훈 기자
  • 승인 2019년 02월 19일 19시 5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2월 20일 수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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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옛 충남도청 인근 선화동에 33면의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억 9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말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현재 토지 소유권 확보를 위한 절차 중에 있다.

주차장이 들어서는 중앙로79번길 일원은 옛 충남도청 주변을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특화된 문화예술의 가로공간으로 조성해 도심의 활력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을 마치면 사업은 완전히 종결된다.

200여m의 한식담장과 새 조명 설치로 이미 많은 시민들로부터 걷기 좋은 길로 꼽히며, 근처 선리단길로 불리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카페와 식당이 밀집한 선화서로와 함께 원도심의 핫 플레이스로 불리고 있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주차불편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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