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탄정리 비존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18일 김시환 군수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준공을 위해 그동안 주민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마을 경로당을 앞으로 노인들의 쉼터는 물론 경륜과 공경심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주민화합의 산실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탄정리 경로당은 53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5월 사업을 시작, 101㎡의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