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향우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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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향우회 현판식
  • 김종원 기자
  • 승인 2003년 04월 02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3년 04월 02일 수요일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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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향우회는 1일 오후 6시 서울 명동 센트럴빌딩 2층 향우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향우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자민련 권한대행, 양근석 향우회장, 변평섭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김한곤 전 충남지사, 김용래 전 총무처 장관 등과 향우회원 6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는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110만 향우들의 시·군민회 결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고향만큼은 바꿀 수 없는 것이니만큼 향우회는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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