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스파이더맨' 독주…'알라딘' 900만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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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스파이더맨' 독주…'알라딘' 900만명 눈앞
  • 연합뉴스
  • 승인 2019년 07월 05일 08시 5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0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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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픽쳐스 제공]

[주말극장가] '스파이더맨' 독주…'알라딘' 900만명 눈앞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전날까지 총 166만3천853명을 불러모았다. 오전 8시 30분 현재 예매율 73.7%, 예매량 70만장을 기록 중이다. 이번 주말까지 총 관객은 3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2위인 '알라딘' 흥행 동력도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다. 전날 8만3천130명을 추가해 전체 관객은 861만8천755명으로 늘었다. 주말을 지나면 900만명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토이 스토리 4'와 '기생충'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기생충' 누적 관객 수는 968만4천438명이다. 신작 공세에도 평일 2만명 이상 관객이 꾸준히 들고 있어 1천만명 돌파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이외에 '존윅3: 파라벨룸'(5위), '애나벨 집으로'(6위), '롱리브더 킹: 목포 영웅'(7위)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 내 들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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