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대타로 나와 뜬공…피츠버그 밀워키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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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뜬공…피츠버그 밀워키에 대승
  • 연합뉴스
  • 승인 2019년 07월 07일 11시 2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0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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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정호, 대타로 나와 뜬공…피츠버그 밀워키에 대승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대타로 1타석을 소화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7-2로 앞선 8회 말 선두타자 자리에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타석에 등장했다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강정호가 물러난 이후 피츠버그 타선은 5점을 뽑아냈다.

피츠버그는 결국 12-2 대승을 거두며 6일 6-7 연장 패를 설욕했다.

강정호는 6일 밀워키전에서는 대타로 출전, 9회 말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려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간 바 있다.

한국 KBO리그 활약을 발판으로 메이저리그에 재진출한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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