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재난관리기금으로 방역물품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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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재난관리기금으로 방역물품 긴급 지원
  • 전민영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10일 19시 4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1일 화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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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재난관리기금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의 방역물품을 지원하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미 2000여만원의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살균소독제를 지역 의료기관 등에 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구는 이번에 173개 어린이집과 146개 경로당에 개소당 손 소독제 3개씩를 지원한다.

또한 1500명의 노인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마스크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구민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구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물품 사용으로 감염병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구민들께서는 예방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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