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확진자가 이용한 업장 임시휴업, 인근 방역 소독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구는 관내 어린이집 173개소를 오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내달 1일까지 임시 휴원하기로 결정했다. 관내 무료급식소 6개소는 배식 대신 도시락을 나눠 줄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겠다”며 “구민들은 기본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은 곳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