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행복메신저를 통해 독거노인 285명에게 연락을 하고 있다.
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거동불편 취약계층 2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석교동 수련암은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 과일 7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로 온 나라가 우울한 가운데 도움을 주는 관내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받아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