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모니터링’ 격리자 일상복귀 도왔다… 아산시, 431명 전담요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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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모니터링’ 격리자 일상복귀 도왔다… 아산시, 431명 전담요원 구성
  • 정재호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17일 16시 3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18일 수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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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코로나19 모니터링 전담요원이 자가격리자와 1대1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 아산시 코로나19 모니터링 전담요원이 자가격리자와 1대1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1대1모니터링<사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현재 자가격리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시는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직원 431명으로 구성해 자가격리자 지원과 건강상태 체크로 자가격리자들이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안전하게 보내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자가격리자 수는 지난 5일 최대 172명까지 증가했으나 16일 현재 17명으로 큰 폭 감소했다.

그 동안 시는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자 1명을 맡아 하루에 두 번씩 자가격리자의 기침, 발열 등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하고 생활에 필요한 용품 등을 파악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자가격리자에게는 즉석밥, 라면, 즉석요리 식품, 생수 등 생필품과 패키지로 종량제 봉투, 소독액, 마스크, 체온계 등을 추가해 1:1모니터링 담당 공무원들이 자가격리자 집 앞까지 배달하고 문자로 통보하고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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