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서는 그간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교 측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수업 모형에 대해 살펴봤다.
또 더나은 온라인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과제해결 운영방안과 효과적인 학생 출결·진도율 파악 방법 등을 심도있게 토의했다.
실제 온라인 수업이 한창인 5~6학년 교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보조자료들이 학생들에게 적절히 제공되고, 담당 교사와 학생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온라인 수업에서 소외된 학생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 하나가 학생들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