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민생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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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민생 살리기 나서
  • 노왕철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10일 16시 0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11일 월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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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을 살리기 위해 위기 대응 TF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한다.<사진>

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현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군수를 단장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위기 대응 TF를 구성하고 매월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을 분석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지난 8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당초 방역 위기에서 경제·민생 위기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비대면산업 육성 관련 대응방안, 기관·단체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대응계획 수립 등으로, 군은 과제별 추진상황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경제·민생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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