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되는 태초의 울림은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전국 디자인 공모를 통해 접수된 57개 작품 중 선정된 작품으로 폭 8m, 높이 13m 규모의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제작되며 이달 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형물은 올해 말 1단계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는 장항산단과 서천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장항산단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와 경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