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로 주민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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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로 주민편의 증진
  • 이권영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13일 16시 4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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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지난 4월부터 ‘소상공인 및 실직자등 긴급 생활안정지원’ 접수처인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임시 설치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24시 옥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데 이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에 각각 1대의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설치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긴급 생활안정지원 신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해 구비서류를 원스톱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 편의를 도모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 총 7200건의 접수를 받아 당초 목표(6000건) 대비 120%를 달성했다.

김 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군민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역을 확대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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