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단양소백농협 및 단양군지부 직원 일동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단양군 가곡면의 고추재배 농가에 찾아 지주대 설치 등을 도왔으며, 농가와 함께 점심식사를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가뭄 등 농가의 고충을 경청하고, 농업인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가뭄피해와 인력난 등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