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산사태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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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사태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선다
  • 이상복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18일 17시 1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19일 화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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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 산사태예측정보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및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등 산사태 관련 전반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산림보호지원단,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역 119개소 등 민가, 다중이용시설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 실시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아울러,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산사태취약지역 가운데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0.7㎞, 산지보전 2㏊ 등의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완료해 재해 위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형규 단양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을 철저히해 국민의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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