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민대상 최순화·윤남근 씨
상태바
단양군민대상 최순화·윤남근 씨
  • 이상복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25일 18시 1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6일 화요일
  • 16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남근
▲ 윤남근
▲ 최순화
▲ 최순화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제22회 단양군민대상’에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온 최순화(54·매포읍)·윤남근(64·단성면 출생)씨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개최한 제22회 단양군민대상에서는 선행봉사, 지역사회개발, 문화체육진흥 분야에서 공헌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 본상 부문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 부문에 대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출향단체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 8명을 선발했다.

군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갖고 본상 1명과 특별상 1명을 최종 선정했다.

군민대상 본상을 수상한 최순화 씨는 2012년부터 매포환경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운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을 수상한 윤남근 씨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비 법조인들과 관계자들을 단양으로 초청하는 등 단양 알리기에 누구보다 앞장섰으며 출향단체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한편, 올해 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후 일정을 잡아 별도로 열 계획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