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산단 안 기업들 ‘날개 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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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산단 안 기업들 ‘날개 펼 때까지’
  • 노왕철 기자
  • 승인 2020년 06월 02일 17시 4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03일 수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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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입주기업 방문
경영상황 확인·애로사항 청취
산단 활성화·경영 지원 등 노력
▲ 노박래 서천군수가 장항산단 입주기업 허스델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노 군수는 지난 1일 장항산단에 입주한 기업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의 경영상황을 확인하고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입주기업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산단 입주기업인 허스델리 허성윤 대표는 "공장이 완공되기까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서천군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공장 이전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천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장항산단에 정착한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천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산단에는 현재 10개 기업이 분양 계약을 체결해 선진뷰티사이언스, TSPG, 정우물산, 허스델리 4개 기업이 운영 중이며 이달 우양 등 6개 기업이 착공하며 하반기에는 에이에스텍 등 5개 기업이 계약과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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