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헌혈홍보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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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헌혈홍보사업 우수기관 선정
  • 김운선 기자
  • 승인 2020년 06월 16일 17시 5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17일 수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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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충북혈액원은 16일 진천군수 집무실에서 ‘헌혈홍보사업 우수기관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헌혈홍보사업 우수기관 표창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임 및 단체활동이 제한됨으로 혈액 수급 및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 발생하는 국내 응급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진천군민 및 공직자들의 공적으로 수여됐다.

진천군은 2019년까지는 정기적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2020년에는 상반기에만 3회에 걸쳐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체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권혜란 충북혈액원장은 “연초 혈액 보유량 감소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혈액공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진천군민 및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향후에도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진천 군민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헌혈동참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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