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의혹제기' 가수 박경 검찰 송치…명예훼손 혐의
상태바
'음원 사재기 의혹제기' 가수 박경 검찰 송치…명예훼손 혐의
  • 연합뉴스
  • 승인 2020년 06월 17일 14시 1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17일 수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부 가수들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소당한 가수 박경(28)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박경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SNS에 바이브 등 가수 6팀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경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입대를 연기한 상태다.

iroowj@yna.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