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빠지면 살린다” 수난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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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빠지면 살린다” 수난구조 훈련
  • 김운선 기자
  • 승인 2020년 06월 17일 17시 1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18일 목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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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17일 각종 수난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형의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백곡저수지 일원에서 하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잠수기술 및 수중 인명 구조 가상훈련 △수난사고 대응 장비 사용법 및 실전연습 △수중 로프를 이용한 수중인명탐색 구조기술 숙달 △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신속 인명구조법 시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집중 실시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진천에는 많은 저수지가 있어 수난사고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지만, 숙달 훈련을 통해 항상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며 “수난사고는 돌발상황이 많아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할 때에는 안전수칙을 지키며 즐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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