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와 주민자치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강사가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박진하 강사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관에서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행정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주민 참여 행정으로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통해 서천군이 성공적인 주민자치의 대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