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교육에 대한 호기심, 마음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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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교육에 대한 호기심, 마음이 두근두근!!”
  • 김운선 기자
  • 승인 2020년 06월 22일 17시 3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23일 화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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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초, 3~6학년 찾아가는 ICT 교육 실시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는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ICT 교육을 3~6학년을 대상으로 22일 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2개월에 걸쳐 총 4회 실시한다.

22일 진행된 첫날 교육은 5-6학년이 1~2교시에, 3-4학년은 3~4교시에 컴퓨터실에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엔트리 프로그램을 3-4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5-6학년은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양한 코딩활동에 참여했고 이것을 활용해 언플러그드 코딩과 햄스터로봇 및 IOT를 기반으로 한 기계 작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초평초등학교의 ‘찾아가는 ICT 교육’은 총 8회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4회로 줄어 학생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2020년도 소프트웨어(SW) 교육 환경개선 구축을 위한 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 학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로 새롭게 개관한 컴퓨터실에서 최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

이번 강의를 들은 4학년 성권모 학생은 “블록형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어요”라며 “다음 수업에는 엔트리봇도 제작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ICT 교육에 대한 호기심에 마음이 두근두근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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