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과 생명 사랑 캠페인은 서림여중에서 실시한 등교 맞이 행사에서 동시 운영됐다.

"너가 좋아!", "너를 사랑해!"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사실을 알게 되었거나 의심이 있는 경우 즉시 국번없이 112로 신고할 것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각각 우리나라 자살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 아동학대 신고의 활성화,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정태모 교육장은 "생명 사랑과 아동 사랑은 아주 중요하다"며 "자살 학생과 아동학대가 없는 희망 서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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