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 확산 방지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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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 확산 방지 긴급 대책회의
  • 강명구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16일 16시 5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17일 목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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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수실에서 15일 코로나19 확산방지 주요 기관단체장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15일 군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주요기관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상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과 주요기관은 추석 연휴기간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절차와 역할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추석 연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 및 고향 방문 자제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은 지난 7개월여 동안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 지난 9일까지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안타깝게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많은 사람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추모공원 추석연휴기간 전면 폐쇄, 공공시설 휴관, 주요시설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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