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인 전혜린 학생<사진>이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 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 2017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혜린 학생이 도전한 결과, 현장검증 및 3차에 거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혜린 학생은 그동안 인근도시와 비교해 농산촌인 청양군의 열악한 환경과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취지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청소년 참여율 저조 △새로운 청소년 인프라 구축 △홍보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지역사회까지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활동 펼쳐 이를 인정받았다.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황우원 관장은 "전혜린 학생은, 청소년운영위원이라는 청소년자치기구를 통해 그동안 지역 청소년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것으로 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시설·프로그램 등 운영에 관련하여 자문평가를 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이자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기구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제공 cctoda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