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추석명절 연휴와 내달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언택트 가족행복충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에도 8월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청소년들도 고등학교 3학년 외 다른 학년의 경우 격주로 온라인 등교를 실시하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과다사용, 수면부족,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심리, 건강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에 참여하는 청소년 40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말까지 언택트 가족행복충전캠프를 실시한다.

가족체험활동 도구와 자기돌봄 안내 책자 등을 담은 가족행복충전상자를 청소년가정에 배부, 가정에서 매일 매일 가족행복충전캠프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행복충전상자는 △걱정인형 △가족체험 활동도구 △천연아로마손소독제 △감사일기 △식물화분 등으로 구성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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