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
복지발전 기여 단체·직원 등 수상
지난 2월 시작된 코로나19.
7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우리의 삶은 얼굴이 가려진채로 서로 눈빛으로만 인사를 주고 받아야하는 것이 현실이 되어 버렸다.
그렇지만 삶을 희망으로 up시켜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얼마나 감사한일이 아니겠는가!
바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우리지역의 사회복지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사람들로 인해 우리사회는 더욱 빛이 난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행사의 일정은 취소되어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또한 취소되고 간소하게 지난 9월1일 보령시장 표창패 수여로 진행되었다.
표창패 수여는 보령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단체(1) 및 직원(9)에 대한 표창으로 지난 9월 1일 진행 되었다.
이에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단체로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직원에 대한 개인표창은 명천사회복지관장 장희경, 보령노인복지센터 임영주, 보령시자원봉사자센터 김계열, 보령지역자활센터 전숙자, 충남정심원 김상미,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경성, 보령시니어클럽 김혜선, 보령효나눔복지센터 서영옥,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최옥진으로 각 소속된 분들이 수상을 했다.
또한, 지난달 17일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충남사회복지대상 표창으로 새내기부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간사 오미숙 수상하였고, 올해로 제 38회가 되는 만세보령문화제 또한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지난 7일 만세보령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으로 행복나눔방사단(재가반찬제조)단장으로 봉사시간이 가장 뛰어난 사회복지시민대학8기 이순자봉사자께서 수상을 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모로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솔선수범하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 이러한 좋은이웃들이 우리 곁에 계시기에 우리의 삶이 더욱 희망으로 upgrade 되지 않나 생각해 본다.
10월 찬 기운이 아침저녁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 지킴이인 좋은 이웃들이 있기에 다시금 힘을 내어 희망의 빛으로 더 가까이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짐해 본다.
김미화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