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행복보령푸드마켓에서는 금년 4월부터 결식우려 아동 64명에게 사랑이 담긴 ‘HOPE Food Pack’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후원자들이 모아주신 후원금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방과 후 교실 등을 이용하는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주말 또는 방학기간 식사 대용품을 푸드팩에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은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양질의 식료품을 추가하여 전달했다.
푸드팩 구성은 끼니식사로 대체 가능하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 또는 아동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아동용 식사대용품, 영양 간식, 건강식품, 위생용품)으로 후원받거나 구매해 구성했다.
한편 앞으로 행복보령푸드마켓에서는 미래의 소중한 인적자원인 결식우려 아동에 대하여 이러한 생활용품 전달을 지속할 예정이다. 송화연 명예기자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