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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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이권영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20일 17시 2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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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부모의 양육부담과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돌봄친화적인 환경조성에 나선다.

군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000만원을 확보해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돌봄공동체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숲친구들, 놀이대장, 이음작은도서관, 천수만행복마을학교 등 4개 돌봄공동체에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돌봄공동체의 역량강화와 컨설팅, 모임 지원 등 돌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이웃과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환경을 조성해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부모의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살기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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