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사교육 특별주간은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독립군과 그를 도운 민초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악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독립군의 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도 슬기롭게 이겨내고, 우리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자는 목적으로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관련 계기교육을 활성화하여 역사와 미래, 성장과 행복이 함께하는 어깨동무 홍성교육을 실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