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힐링캠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전교생 등교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의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통합예술치료를 주제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과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동작놀이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심리방역과 적응적인 학교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