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당찬한끼 쇼핑몰은 전통시장 및 지역농가의 신선식품(과일, 야채, 농수산물)과 간편식(반찬, 구이류, 도시락 등)을 판매하며 냉장탑차를 통해 당진관내에 싱싱한 제품을 당일배송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는 연간 960만원의 차량 임차료 절감을, 쇼핑몰 이용고객에는 6개월간 무료배송을 통해 3000여만원의 시민부담을 경감하는 가치를 창출했다.
아울러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9월 당진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 2000만원 상당의 당찬한끼 상품권을 복지 사각지대에 지원하는 '로컬 클릭 비대면 농산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