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행사
사용금액 50만원까지 20% 캐시백
플러스할인 가맹점은 5% 추가 할인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최대 2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전 ‘온통대박 온통세일’이 본격 막을 올렸다.
대전시는 29일 오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소상공인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허 시장의 개시선언, 온통세일에 대한 시민 응원메세지를 담은 동영상 상영, 카드섹션·엄지척 챌린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개시선언에서 허 시장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온통세일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한달 간 행사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달 1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5일까지 온통대전 사용시 사용금액 50만원까지는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포함해 총 2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50만원 초과 및 코리아세일페스타 이후 사용액은 10% 캐시백 적립이 적용된다.
또 플러스할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5% 안팎의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허 시장은 “행사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온통대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급 및 방역수칙을 배포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온통세일의 풍성한 혜택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한달 간 진행되는 온통세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앱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