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훈련… 여성 역량강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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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훈련… 여성 역량강화 앞장선다
  • 충청투데이
  • 승인 2020년 11월 10일 16시 3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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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성새일센터, 4개 과정 운영
취업 경쟁력↑… 여성친화도시 조성
▲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0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모두 4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2020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모두 4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ERP실무자양성과정, 온라인마케팅운영자양성과정, 다문화카페운영자과정이 상반기에 실시됐다.

현재 멀티사회복지전문가과정이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수료식은 12일 열린다.

현재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멀티사회복지전문가과정'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W4C) 및 사회복지 재무회계, 프로그램 등 사회복지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와 전문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해 수료 후 복지서비스 분야로 진출한다.

사회복지 관련 직업교육훈련은 올해 처음 실시됐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그 중 2명이 교육중에 사회복지 기관에 취업돼 근무에 들어갔고, 다른 교육생들도 수료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양병찬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여성을 배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해서 일·가정 양립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모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해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찬집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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