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패밀리·도서출판행복에너지, 홍성군에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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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패밀리·도서출판행복에너지, 홍성군에 도서 기증
  • 이권영 기자
  • 승인 2020년 11월 10일 16시 58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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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10일 도서 기증을 통해 군민 정서함양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메트로패밀리 가갑손 대표는 저서 ‘당신을 만나 참 좋았다’ 100권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는 저서 ‘행복에너지’를 포함해 인문·교양 도서 700여권을 홍성군에 기증했다.

 가갑손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직접 지은 도서를 고향 홍성에 기증해 서면으로나마 고향 선·후배께 인사드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권선복 대표는 “도서기증으로 홍성 군민의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사람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양서를 기증해 준 가갑손, 권선복 대표님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도서는 군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비치해 독서를 통한 행복증진으로 군 전체에 긍정 에너지가 가득하길 희망하며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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