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니? 다 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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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니? 다 들어줄게”
  • 충청투데이
  • 승인 2020년 11월 23일 17시 0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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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신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아웃리치
식물테라피 체험·걱정인형 만들기 등
청소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괜찮니? 다 들어줄게' 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상담 및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괜찮니? 다 들어줄게' 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상담 및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 및 아웃리치는 코로나 19로 프로그램과 활동 제한 등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부스를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는 상담부스 뿐만 아니라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진단검사, 식물테라피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홍보부스 등을 운영,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상담부스에서는 심리검사와 다양한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해 나쁜 기억을 지우고 긍정에너지 희망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식물테라피 체험부스에서는 식물치유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는 체험을, 걱정인형 만들기 부스에서는 과테말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걱정인형의 유래를 설명하고 걱정인형을 만들어 잠들기 전 걱정인형에게 걱정을 털어놓고 편안하고 행복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방법을 전했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고 건강한 자극과 창의적 경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장,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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