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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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발생
  • 이상복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21일 12시 5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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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돼 지역주민 1명(단양 7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21일 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단양 7번)는 단양 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지역 내 이동 동선 및 밀접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일 1차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인 20일 검사 당시 발열(38.4도)과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2차 진단검사 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의 병상 배정이 확정되면 의료기관으로 후송 조치할 계획으로, 환자 이송 후 자택의 방역소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19’ 상황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군민들 스스로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모임 금지 등 이동제한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조금이라도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선별 진료소에서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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